[현장 SNS] 오타니 조기강판 이유...오른손 물집 잡혀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4.18 12: 38

오타니 쇼헤이(24·에인절스)의 조기강판 이유는 손가락 물집이었다.
오타니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2018시즌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즌 1차전에 선발로 등판했다. 오타니는 2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1삼진 3실점으로 부진해 시즌 첫 패전위기다.
오타니는 2이닝까지 66구를 던졌다. 아무리 많이 맞았지만 강판까지 당할 정도는 아니었다. 경기 중 에인절스 구단은 “오타니가 투구하는 손가락에 물집이 잡혀 강판을 당했다”고 발표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애너하임=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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