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내달 9일까지 '10세대 어코드' 사전 예약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4.10 14: 47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가 내달 9일까지 10세대 어코드 사전 에약을 시작한다. 2012년 이후 6년만에 풀체인지 돼 돌아오는 월드 베스트셀링 세단 어코드는 오는 5월 국내 출시 예정이다. 
10세대 어코드는 다이내믹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혼다만의 파워풀한 고성능 터보엔진, 3세대 I-MMD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을 구비했다. 10단 변속기, 혼다 센싱 등 혼다가 자랑하는 첨단 기술도 대거 탑재 됐다. 디자인부터 성능, 첨단 기술 등 모든 면에서 한 차원 진화 돼 돌아 온다. 
혼다코리아는 10세대 어코드의 탄생을 기념 해 사전 예약자들에게 사상 최대의 혜택을 주는 ‘10th 어코드 런칭 페스타’를 진행한다. 어코드 사전 예약 후 7월까지 등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고급 가죽 키케이스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미국 가족 여행권을, 10명에게 일본 가족 여행권, 100명에게는 가족용 게임 기기인 닌텐도 스위치를 증정한다.(가족여행권의 경우 최대 4인 가족 기준).

또한 어코드 사전 예약자 중 혼다 자동차를 재구매하는 경우에는 5년 10만km 무상점검쿠폰을 제공한다.
10세대 어코드는 저중심 설계를 통해 전고가 더 낮아지고 전폭과 휠베이스는 더 늘어나 한층 다이내믹한 느낌을 준다. 특히 필러로부터 노즈로 연결되는 강인한 보닛 디자인은 한층 존재감 있는 매력을 발산하며 후면부에는 패스트백 디자인을 적용해 루프에서 바디까지 매끈하고 에너지 넘치는 캐릭터 라인을 완성했다.
또한, 혼다의 차세대 시그니처 페이스인 ‘솔리드 윙’ 디자인의 프런트 그릴’과 Full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준다. 실내에서는 넓고 슬림한 인스트루먼트 패널이 모던한 인상을 심어준다.
역대 어코드 사상 최초로 탑재된 파워풀한 1.5리터, 2.0리터 브이텍 터보 엔진과 동급 최고의 연비와 주행성을 자랑하는 3세대 i-MMD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고성능과 고효율을 양립하는 강력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선사한다. 
1.5터보 모델은 직분사 브이텍 터보 엔진과 무단자동변속기의 최적의 조합으로 동급 디젤 차량에 버금가는 연비를 실현하면서도 강력한 주행성은 한층 진보시키고 유지비는 절감시켰다. 빼어난 주행성을 발휘하는 어코드 2.0터보 스포트 모델은 10단 자동변속기와 조화 돼 다이내믹한 주행에 최적화 된 고성능 세단으로 진화했다. 
EX-L과 투어링(Touring)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는 하이브리드는 연비와 친환경성이 업그레이드된 3세대 i-MMD(intelligent Multi Mode Drive) 시스템이 적용 돼 연비 효율이 극대화 됐다. 하이브리드 배터리의 위치를 기존 트렁크에서 2열 시트 하부로 옮겨 넉넉한 적재공간도 확보했다.
어코드는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높인 차세대 ‘에이스 바디(ACE: 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Body)’를 적용해 충돌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어코드는 전체 29%에 초고강성 스틸을 적용하고 운전석과 조수석에도 무릎 에어백을 추가했다. 
어코드 2.0터보 스포트 모델과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 모델에는 혼다 센싱, 동급 최대 19인치 알로이 휠,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각종 프리미엄 사양이 추가 적용되며 노면 상황에 맞게 감쇠력을 조정하는 어댑티브 댐퍼 시스템(Adaptive Damper System)을 탑재했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월드 베스트 셀링 세단 어코드가 10세대를 맞이하여 40여년 역사에 정점을 찍는 모델로 완벽하게 새로워졌다”며, “혼다코리아가 마련한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디자인, 성능, 기술 면에서 압도적인 자신감을 자랑하는 어코드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코드는 1976년 출시 이후 지난 40년간 세계 160개국에서 약 2,000만 대 이상 판매된 월드베스트 셀링 세단이다. 국내에는 2004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3만 9,000여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꾸준하게 사랑 받아왔다. 10세대 어코드는 지난 1월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 된 화제의 차다.  /100c@osen.co.kr
[사진] 위에서부터 어코드 2.0Turbo Sport, 어코드 1.5Turbo, 어코드 Hybrid Tou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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