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손흥민, 올 시즌 활약도 A+"...연이틀 최고 평가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3.22 07: 31

손흥민(토트넘)이 영국 언론으로부터 연이틀 A+ 평가를 받았다.
영국 런던 지역지 풋볼런던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토트넘 선수들의 활약도와 함께 등급을 매겼다. 손흥민은 얀 베르통언, 크리스티안 에릭센, 해리 케인과 함께 최고 등급인 A+에 이름을 올렸다. 
풋볼런던은 전날에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뒤 영입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성적을 매기며 손흥민에게 A+를 준 바 있다.

이 매체는 올 시즌 활약도에서도 손흥민을 4명의 A+ 등급에 포함시켰다. 매체는 "손흥민은 다시 한 번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며 "올 시즌 18골 9도움을 올렸고 케인을 대체할 수 있는 능력을 뽐냈다"고 칭찬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21골 10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썼다. 올 시즌 한 단계 발전했다. 좌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 매체는 손흥민 외에 다빈손 산체스(A), 에릭 다이어, 델레 알리(이상 A-), 휴고 요리스, 에릭 라멜라(이상 B+) 등에게 후한 평가를 줬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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