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신태용호, 더블린서 해외 원정 평가전 첫 훈련 소화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이균재 기자] 신태용호가 해외 원정 평가전을 앞두고 첫 담금질을 마쳤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일랜드 더블린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신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K리그 소속 선수들이 함께 결전지로 향했다.

조현우(대구), 홍정호, 김민재, 김진수, 최철순, 이용, 이재성, 김신욱(이상 전북), 윤영선, 김민우(이상 상주), 박주호(울산), 염기훈(수원), 이근호(강원) 등 K리거 13명이 신 감독과 함께 유럽행 비행기에 올랐다.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 시티),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권창훈(디종), 황희찬(잘츠부르크) 등 해외서 뛰는 10명과 새롭게 영입된 가르시아 에르난데스 전력분석코치는 현지에서 합류했다.

대표팀은 20일 아일랜드 더블린서 첫 훈련을 소화했다. 손흥민, 기성용 등 유럽파와 김민재, 이재성, 홍정호, 염기훈, 이근호 등 K리거들이 호흡을 맞췄다.

한국(FIFA 랭킹 59위)은 오는 24일 밤 11시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서 북아일랜드(24위)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폴란드 호주프로 이동해 28일 새벽 3시 45분 폴란드(6위)와 격돌한다. 

신태용 감독은 "북아일랜드와 폴란드를 가상 스웨덴과 독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결과가 어떻든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월드컵을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dolyng@osen.co.kr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