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현장] 김한수 감독, "윤성환, 오늘 캐치볼 정상적으로 소화"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3.20 16: 37

오른쪽 팔꿈치 타박상을 입은 윤성환(삼성)이 캐치볼을 재개하는 등 정규시즌 개막전에 맞춰 정상적으로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윤성환은 지난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4회 1사 1,2루서 정성훈의 타구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고 황수범과 교체됐다. 윤성환은 경산 세명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고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20일 NC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한수 감독은 "윤성환이 오늘 캐치볼을 했는데 별 이상이 없다고 한다. 내일 경기 전 가볍게 피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성환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정규 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유력했으나 상태를 지켜본 뒤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김한수 감독 또한 "내일 가볍게 피칭하고 몸상태를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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