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 교체' 김민혁, 기본 검사 이상 無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3.20 15: 38

두산 베어스의 김민혁이 스윙 도중 어깨 통증으로 교체됐다. 다행히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김민혁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의 맞대결에서 3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뜬공, 땅볼, 삼진으로 물러났던 김민혁은 6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그러나 스윙 동작 이후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곧바로 양종민과 대주자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김민혁이 스윙 이후 왼쪽 어깨가 살짝 빠졌다가 제자리를 찾았다. 기본적인 테스트를 한 결과 이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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