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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섹스 앤 더 시티' 신시아 닉슨, 뉴욕 주지사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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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세계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로 잘 알려진 배우 신시아 닉슨이 미국 뉴욕 주지사에 도전한다.

신시아 닉슨은 19일(현지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뉴욕을 사랑한다. 오늘로써 주지사 도전을 선언한다"고 뉴욕 주지사 도전을 직접 알렸다. 

신시아 닉슨은 전 세계적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변호사 미란다 홉스 역으로 잘 알려진 배우. 평소 사회 문제에 자신의 목소리를 냈던 신시아 닉슨은 오래 전부터 뉴욕 주지사 출마 설이 돌았다. 특히 지난 2016년 미국 대선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당시 공화당 후보를 향해 날선 비판을 쏟아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신시아 닉슨은 오는 9월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와 민주당 후보 자리를 두고 경선을 치르게 된다. 만약 신시아 닉슨이 이번 경선에서 승리한 후, 뉴욕 주지사에도 당선된다면 뉴욕 최초의 여성 주지사이자 최초의 레즈비언 주지사가 된다. 

한편 신시아 닉슨은 '섹스 앤 더 시티', '조용한 열정', '베이비시터'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3년에는 8년간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했으며, 세 아이를 슬하에 두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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