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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현장] 김한수 감독, "아델만, 개막전까지 준비 잘 해서 맞춰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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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김한수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외국인 투수 팀 아델만의 시범경기 첫 등판에 대해 기대와 아쉬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아델만은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총투구수 84개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54개였으며 최고 146km의 직구를 비롯해 체인지업, 투심 패스트볼, 커브를 던졌다. 

아델만은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좋은 폼을 유지하는데 신경썼고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집중했다. 주자가 나갔을땐 주자 견제에 집중했다. 라팍 첫 등판인데 마운드 상태는 따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좋았다"고 첫 등판 소감을 전했다. 

20일 NC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한수 감독은 "자기 공을 던졌다. 투구수 50개 이상 되니까 힘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개막전까지 시간이 있으니 준비 잘 해 맞춰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한수 감독은 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 뒤늦게 합류했던 백정현을 21일 시범경기 최종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고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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