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 가솔린 모델 '더 뉴 크로스 컨트리 T5' 추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3.19 17: 04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러(Swedish Lifestyler)를 표방하는 크로스 오버 모델인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The New Volvo Cross Country)’의 국내 데뷔 1주년을 맞아 가솔린 모델인 T5를 추가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 SUV를 포함한 RV차량에서의 가솔린 비중이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는 지난 해 3월 말 국내 데뷔 이후,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볼보만의 새로운 세그먼트로 관심을 끌었다. 세단의 주행감과 사륜구동 SUV의 퍼포먼스와 활용성을 모두 얻을 수 있어 다이내믹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으로 손꼽혀 왔다.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 T5’는 볼보자동차의 최신 반자율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II'과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 4-존 독립온도조절시스템, 자동주차를 돕는 ‘파크 어시스트’, 헤드업-디스플레이 등의 최신 기능이 대거 기본 탑재됐다.
더 뉴 크로스 컨트리 T5차량은 다운사이징 2.0리터 4기통 엔진임에도 불구하고 터보차저를 적용해 최고 출력 254마력, 최대 토크 35.7kg•m라는 파워풀한 성능을 갖췄다. 여기에 온-오프로드 주행을 모두 충족 시켜줄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시장의 반응에 따라 향후에도 가솔린 라인업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더 뉴 크로스 컨트리 T5차량이 제시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 뉴 크로스 컨트리 T5’와 ‘더 뉴 크로스 컨트리 T5 프로(PRO)’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판매 가격은 각각 6,770만원, 7,390만원이다(모두 VAT 포함).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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