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플레이더세이프티’ 펼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3.19 08: 12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4일간 서울로7017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플레이더세이프티(Play the Safety)’를 펼쳤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Mercedes-Benz MobileKids)’는 지난 1월에는 어린이가 생각하는 교통안전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제 2회 ‘내가 만드는 교통안전’ 콘테스트를 실시해 1,200명이 넘는 전국 초등학생들이 참가한 바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울로7017 목련마당 일대에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작을 포함한 그림 220여 점을 전시했으며, 지난 17일에는 시상식을 갖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재능을 뽐낸 최우수상 수상 어린이 20여 명을 격려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교통 약자인 어린이를 사고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당사자와 보호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캠페인 ‘플레이더세이프티’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실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일상 속 교통안전 실천법을 남기는 약속 나무, 나만의 교통안전 그림 또는 메시지가 담긴 에코백 제작 등 교통안전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장려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로7017에 전시된 콘테스트 수상작과 메시지는 캠페인 기간 동안 플레이더세이프티 교통안전 미니북에 담겨 배포됐으며, 연내 진행될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육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를 중심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아 ‘2017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00c@osen.co.kr
[사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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