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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진욱 감독 "부담 떨친 황재균, 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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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최익래 기자] 김진욱 감독이 승리에 만족을 표했다.

kt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시범경기 롯데전을 4-3으로 승리했다. 9회 무사 1루서 터진 강백호의 끝내기 안타가 결승점이었다.

kt는 이날 승리로 전날(17일) 10-17 완패를 되갚아줬다. 시범경기 3연승 후 1패를 당했지만 연패로 이어지지 않으며 4승1패 호조를 이었다.

양 팀의 외인 선발 맞대결은 불꽃튀었다. kt 라이언 피어밴드는 5이닝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 68개의 짠물투. 뒤이어 나온 고영표도 4이닝 2실점으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김진욱 감독은 "전날 경기에서 실책 등 루즈했는데, 선수들이 경기 전부터 스스로 의지를 다지는 모습 보였다. 그 영향인지 실책이 없었고, 좋은 경기 흐름을 보여줬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 감독은 "선발투수 라이언 피어밴드와 뒤에 나온 고영표는 시즌 준비가 잘 돼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줘 걱정 안 한다. 결정적인 홈런과 호수비를 보인 황재균도 부담감을 떨쳐낸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칭찬했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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