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현장] '홈런으로 첫 안타' 강승호, 이용찬 상대 투런포 작렬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3.17 13: 27

LG 트윈스의 강승호(24)가 시범경기 첫 홈런을 날렸다.
강승호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MY CAR KBO리그 2루수 겸 7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시범경기 2경기에서 6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강승호는 이날 첫 타석에서 화끈한 홈런포로 첫 안타를 신고했다.

1-0으로 앞선 2회초 타석에 들어선 강승호는 무사 1루 상황에서 이용찬의 초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
강승호의 홈런으로 LG는 3-0으로 달아났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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