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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리포트] 로저스 선발 출격, SK 켈리-김광현 개막 2연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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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김태우 기자] 넥센 외국인 선수 역사상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에스밀 로저스가 점검을 갖는다. 개막전 선발 출전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넥센은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SK와의 시범경기에 로저스를 선발 예고했다. 시범경기 첫 등판이자, 일정상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날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마지막 점검을 할 예정이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로저스의 개막전 출장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않았다. 남은 기간 변수가 생길 수 있어 다소간 신중한 모습이다. 다만 이날 90개 이상의 투구수를 소화한다면, 로테이션상 자연스레 24일 열릴 한화와의 개막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진다.

한편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24일과 25일 인천에서 열릴 롯데와의 개막 2연전 선발로 메릴 켈리와 김광현을 예고했다. 켈리는 18일 넥센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있다.

넥센은 17일 경기에 이정후(좌익수)-초이스(우익수)-서건창(2루수)-박병호(1루수)-김하성(유격수)-임병욱(중견수)-김민성(3루수)-장영석(지명타자)-박동원(포수) 타순으로 경기에 나선다.

SK는 노수광(중견수)-나주환(유격수)-최정(3루수)-한동민(지명타자)-로맥(우익수)-정의윤(좌익수)-박정권(1루수)-김성현(2루수)-이성우(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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