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에 실습용 차량 전달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3.15 09: 53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백정현)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에 실습용 재규어 XF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의 전체 테크니션 중 상위 6%만이 받을 수 있는 ‘마스터 테크니션’ 18명을 배출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속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에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재규어 XF를 실습 교육용 차량으로 기증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재규어의 아트 오브 퍼포먼스(Art of Performance)를 구현하는 기술력과 견고하게 설계된 엔지니어링 등을 직접 확인하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와 함께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고자 임직원들이 모금한 기부금을 포함한 장학금 1,000만 원도 전달했다. 장학금은 경기 자동차 과학 고등학교 장학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동차 전문가의 꿈을 키우며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전달 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우수 정비 인력 양성을 목표로 재규어 랜드로버 영국 본사가 직접 개발한 글로벌 스탠다드 인재 육성 제도인 ‘글로벌 어프렌티스 프로그램(Global Apprentice Program)’을 세계에서 3번째로 작년부터 우리나라에 공식 도입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규어 XF 기증과 함께 임직원들이 함께 모금한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재규어 랜드로버는 미래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인재 육성을 위해 아낌 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00c@osen.co.kr
[사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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