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폰, 람보르기니 차량에 IoT 네트워크 심는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3.12 08: 57

글로벌 이동통신 기업인 보다폰(Vodafone)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와 글로벌 커넥티드 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슈퍼 스포츠카에 IoT를 통한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싣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보다폰과 람보르기니는 고유의 디자인과 최첨단 공학 기술을 구현하는 상징적인 자동차 브랜드에 세계적인 커넥티비티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2019년부터 람보르기니 차량 소유주들은 세계 최대 규모의 IoT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행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보다폰의 네트워크는 전세계 190개국 이상에 진출해 있다. 

보다폰의 IoT 사업부 글로벌 디렉터인 스테파노 가스토(Stefano Gastaut)는 "이번 파트너십은 각 업계를 선도하는 두 기업이 협력해 고객의 경험에 진정한 변화를 일으키고 기업의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라고 말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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