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LAA전 안타 대신 볼넷…시범경기 타율 .350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3.12 07: 28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중인 추신수가 안타 대신 볼넷을 추가했다.
추신수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탬피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1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2루 땅볼로 물러났고 4회 두 번째 타석 헛스윙 삼진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6회 무사 1,2루 득점권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볼넷을 골랐다.

추신수는 8회 대타 윌리 칼훈과 교체됐다. 이날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3할8푼9리에서 3할5푼으로 떨어졌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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