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국내 판매 15주년...1만호차 출고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2.24 09: 28

 다임러 트럭 코리아(주)가 국내 판매 15주년을 맞아 지난 2월 21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출고 센터에서 국내 판매 1만 호차 출고를 축하하는 출고식(사진)을 열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1만호 차량은 악트로스(Actros)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Actros) 2653 LS를 구입한 이기수 씨에게 전달 됐다. 이 날 출고식에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세일즈 총괄 신동우 상무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만 호차 출고를 축하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자동차(1886년)와 트럭(1896년)을 개발한 독일 다임러 AG 그룹 산하 한국 법인이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국내에 2003년 1월 악트로스(Actros) 15대 판매를 시작으로 혁신적인 기술력과 다양한 라인업으로 2018년 2월 1만 대 판매를 달성했다.

2003년 국내 판매 1호 차량이자 1만 호 차량인 메르세데스-벤츠 트랙터 악트로스(Actros)는 1996년 최초 출시 됐다. 유럽 시장의 장거리운송 부문에서 오랜 기간 입지를 다져왔으며 유럽 대형 트럭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2011년부터 생산된 악트로스(Actros)는 유로 6를 충족하는 최초의 대형 트럭이다. 
악트로스(Actros)는 장거리 주행을 위해 체계적으로 설계 돼 우수한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기존 모델보다 연비를 향상시켰다.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PPC, Predictive Powertrain Control), 2세대 엔진 등이 연비 향상에 기여하는 요인들이다.
이날 출고된 악트로스(Actros) 2553LS는 세계 최초 보행자 인식 안전 장치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4(ABA 4, Active Brake Assist 4)를 포함한 최첨단 안전 패키지와 편의성과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PPC, Predictive Powertrain Control)을 비롯해 2세대 유로 6 직렬 6기통 엔진, 다기능 컨트롤 키, 무시동 히터 및 무시동 에어컨, 광각 조절 미러(Maneuvering Mirror) 등과 같은 프리미엄 편의 및 안전 사양이 기본 적용된 모델이다.
한편, 다임러 트럭 코리아(주)는 국내 판매 15주년을 기념해 '국내 판매 15주년 기념 고객 감사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 프로모션'을 3월 30일까지 연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