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6년만에 새단장 'THE K9' 티저 이미지...웅장한 볼륨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2.20 11: 26

 기아자동차㈜가 2012년 출범 이후 6년만에 새 단장을 한 플래그십 세단 K9의 티저 이미지를 20일 공개했다. 'THE K9'으로 이름 붙여진 기아차의 2세대 플래그십은 티저에서부터 한결 웅장해진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THE K9은 한층 웅장해진 차체를 바탕으로 대형 세단의 위엄을 갖추고 있다. 풍부한 볼륨감과 입체감을 기반으로 당당한 품격을 구현했다고 기아자동차는 소개하고 있다. 
또한 THE K9은 운전자에게 주행 불안 요인을 사전 고지하는 등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의 도움으로 최고급 ‘오너 드리븐’ 세단으로 개발됐다고 한다. 

2012년 첫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THE K9은 기아차의 대표 모델임과 동시에 브랜드 헤리티지를 이어가는 상징적 모델이다. 
THE K9의 출시를 통해 기아차 승용 라인업인 ‘K시리즈’는 2세대 신규 모델로 라인업 재정비를 완성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THE K9은 한층 진일보한 기아차의 플래그십 모델로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완벽히 새로운 고급차로 대형차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것“이라며 “고객들이 추구하는 프리미엄한 가치의 진수가 담긴 럭셔리 세단 THE K9은 유니크한 명품 대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100c@osen.co.kr
[사진] THE K9 티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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