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할인 혜택 2배...SK텔레콤, ‘내맘대로 플러스’ 리뉴얼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1.08 08: 51

SK텔레콤이 지난해 선보인 선택형 더블혜택 멤버십 ‘내맘대로 플러스’를 리뉴얼했다.
SK텔레콤은 8일 메가박스, 아웃백, 롯데리아, 공차 등 주요 제휴처 4곳의 연간 할인 가능 횟수를 지난해보다 2배 늘린 ‘2018 내맘대로 플러스’를 공개했다.
지난해 6월 처음 선보인 ‘내맘대로 플러스’는 T멤버십 VIP·골드 등급 고객이 원하는 제휴처를 선택하면 업그레이드된 할인 혜택, 할인 받은 금액만큼 T멤버십 두툼 포인트 적립 등 두 가지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출시 5개월만에 이용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새해를 맞아 리뉴얼된 ‘2018 내맘대로 플러스’를 신청한 T멤버십 VIP 등급은 ‘VIP 전용 제휴처’ 3곳 중 1곳과 ‘VIP·골드 공통 제휴처’ 9곳 중 1곳, 총 2곳을 골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골드 등급은 ‘VIP·골드 공통 제휴처’ 중 1곳을 선택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로 외식을 좋아하는 이들은 아웃백을 선택해 30% 할인을 받고, 할인 받은 금액만큼 T멤버십 두툼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할인 받은  T멤버십 두툼 포인트는 11번가, 기프티콘몰, 레진코믹스, 예스24, 신라인터넷면세점 등 10개 제휴처에서 사용 가능하다. 새로운 '내 맘대로 플러스'는 지난해(연 6회)보다 2배 늘린 연 12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진] 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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