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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컷 잔류+프라이어 영입' LAD, 2018 시즌 코치진 인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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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LA 다저스가 2018년 시즌을 함께할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다저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의 코칭 스태프 인선 소식을 전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을 비롯해 릭 허니컷 코치 등 대부분의 코치는 기존 보직을 유지한다. 특히 허니컷 코치는 13년 째 다저스 유니폼을 입게 된다.

총 4명의 코칭스태프를 충원한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불펜 코치로 합류한 마크 프라이어다. 지난 2002년 시카고 컵스에서 데뷔해 첫 해 6승 6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한 프라이어 코치는 이듬해 30경기 18승 6패 평균자책점 2.43으로 활약하며 올스타에 선정됐다. 2005년 11승 7패를 기록했지만, 이후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2006년을 끝으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 2013년을 끝으로 은퇴한 그는 샌디에이고의 선수단 운영 보조와 마이너리그 투수 인스트럭터를 역임했다.

프라이어 코치와 함께 브랜트 브라운, 루이스 오티즈 보조 타격코치, 대니 레만 게임 플래닝 코치가 새롭게 다저스 코치진에 이름을 올렸다. / bellstop@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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