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세계적 권위의 시험인증 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국내 최초로 인증 중고차 사업 프로세스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중고차 매매의 ‘신뢰성’에 대한 공신력을 더하기 위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제3자 독립 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와 함께 중고차 매입, 상품화, 판매 등에 이르는 인증 중고차 사업의 전 과정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받았다.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티유브이슈드는 사람, 환경, 재산의 안전 보호를 위한 시험, 인증, 검사, 교육 등의 종합적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인증 기관이다. 특히, 자동차 시험 인증 분야에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졌다.
티유브이슈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중고차 사업 관련,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개발한 체계적인 평가 기준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인증 중고차 4개 전시장을 평가, 분석했다. 4년/10만km이내의 무사고 차량으로 178가지 정밀 점검을 거쳐 결정되는 인증 중고차의 매입 과정과 메르세데스-벤츠 정비 표준에 따라 새 차 수준의 품질로 진행되는 재 상품화 과정, 가격 책정 및 판매 정책 결정 과정에 이르기까지 중고차 사업의 전반을 점검했다.
각 전시장의 개별 상황과 수준에 맞춰 다각적 분석을 실시했으며 4개 전시장 모두 티유브이슈드의 인증 조건을 충족했다. 일부 평가 및 분석 과정에서 발견, 제안된 개선안들도 곧장 실적용 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인증 중고차는 연초부터 지난 11월까지 총 8,286대를 판매하여 전년 동기 대비 약 2.3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100c@osen.co.kr
[사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스테판 렌취 티유브이슈드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M-벤츠코리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