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11번가, 11월 1일 하루 거래 510억원...역대 최대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11.02 16: 43

SK플래닛 11번가가 11월 1일 하루 역대 최대 일 거래액 510억 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십일절 페스티벌’이 첫날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며, 쇼핑 주도권을 확실히 거머쥐었기 때문이라고 11번가는 설명했다. 
11번가가 기록한 510억 원은 지난해 11월 1일 기록한 거래액(460억 원)보다 10% 이상 증가한 성과다. 올해 11월 1일은 수요일이었다. 수요일은 화요일보다 거래액이 10% 가량 감소한다. 작년 11월 1일은 화요일이었다.

또 모바일 방문자가 급증해 11월 1일 하루에만 11번가 모바일 앱 UV(순방문자수)가 평소보다 50% 증가한 180만명에 달했고, 모바일 거래비중이 70%를 넘어섰다.
11번가에 따르면 ‘CU편의점 이용권-킨더초콜릿조이보이’(750원) 5000개 등 1일 00시부터 선보인 이슈 상품들은 판매 시작과 동시에 완판 행렬을 이어나갔다. 또 111개 인기상품을 대상으로 한 ‘사전예약 이벤트’에는 전날 하루 8만명의 이용자가 40만건의 구매예약을 응모했다.
11번가의 ‘십일절 페스티벌’은 오는 11일까지 7000여개의 ‘십일절 딜’을 앞세워 흥행몰이를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숫자 ’11’이 겹치는 오는 11월 11일에는 보다 강한 혜택의 상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여 ‘11월의 대세감’을 이어갈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SK플래닛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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