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7] '단일 WS 최다 홈런 타이' 스프링어, 달아나는 투런포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7.11.02 10: 12

조지 스프링어가 월드시리즈 5번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스프링어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7차전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0으로 앞선 2회초 2사 3루 풀카운트에서 다저스 선발 다르빗슈 유의 95.8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통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스프링어의 이번 월드시리즈 5번 째 홈런포다. 이는 단일 월드시리즈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이다. 또한 월드시리즈 최초 4경기 연속 홈런이다.

스프링어의 투런포로 휴스턴은 5-0으로 초반 기선을 완전히 제압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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