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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거 “난 준비됐다”...WS 지명타자로 출전예상

[OSEN=서정환 기자] 코리 시거(23·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출전 전망이 밝다.

시거는 2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투수 류현진과 브랜든 매카시를 상대로 라이브배팅을 소화했다. 훈련을 지켜 본 LA 지역언론은 시거의 복귀 가능성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했다. 훈련을 마친 시거는 “기분 아주 좋다. 불편한 점은 없었다”며 복귀를 원했다.

시거는 애리조나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도루를 시도하다 허리를 다쳤다. 시거는 시카고 컵스와의 챔피언십 시리즈 로스터에서 제외됐고, LA에 남아 치료에 전념했다. 월드시리즈를 앞두고 시거의 복귀여부가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문제는 시거가 허리 뿐 아니라 오른쪽 팔꿈치도 좋지 않다는 사실이다. 라이브배팅에서는 그가 제대로 공을 치고, 던질 수 있는지를 집중 점검했다고 한다. 다행히 타격과 송구 동작에서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시거를 3차전부터 지명타자로 출전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유격수를 볼 수 있는 완벽한 몸은 아니지만, 시거의 타격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 다만 메이저리그는 월드시리즈에서 내셔널리그 구장에서는 지명타자를 두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있다. 휴스턴으로 장소를 옮기는 3차전부터는 가능하다.

만약 시거가 복귀할 경우 25인 로스터 조정이 불가피하다.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시거의 대역을 맡았던 내야수 찰리 컬버슨은 일단 유격수로 훈련을 소화했다. 로버츠는 “찰리가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잘했다. 계속 유격수를 맡길 수 있다”고 시사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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