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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연패 탈출' 다저스, 주인공 3인의 포토제닉!

[OSEN=샌프란시스코(미 캘리포니아주) 한용섭 기자]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드디어 11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날 승리로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해 겹경사였다.

이날 승리 주인공인 세 명의 인상적인 사진(다저스 구단 트위터와 현장에서 오센 취재진이 찍은 사진)을 소개한다.

#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함박웃음

커쇼가 클럽하우스로 들어오는 로버츠 감독을 맞이하자, 감독은 손을 마주잡고 파안대소. 그는 "감독 생활 중 오늘이 정규시즌에서 거둔 가장 중요한 승리"라고 기뻐했다. 11연패 동안 스트레스를 상당히 받았을 것이다.



# 에이스와 마무리의 포옹

커쇼는 이날 선발로 6이닝 동안 8피안타를 맞았으나, 6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막아냈다. 11연패 탈출의 마지막은 짜릿했다. 마무리 켈리 잰슨은 9회 1사 후 3연속 안타(빗맞은 내야 안타 2개)을 맞아 만루에 처했다.

2점 차에서 안타 한 방이면 동점 위기. 끝내기 압박까지 있다. SF의 간판타자 버스터 포지와 닉 헌들리를 연속 삼진을 잡고 포효했다.

# 아래는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환한 미소(나 잰슨이야, 혹시 역전될 거라 생각한 건 아니겠지)


# '2루타 사나이' 커쇼의 포효

커쇼는 이날 타석에서도 혁혁한 공을 세웠다. 4회 1-1 동점이 된 뒤, 커쇼는 좌중간 2루타를 때렸다.(수비가 다소 실수) 개인 통산 88번째 안타이자 8번째 2루타. 커쇼는 환호성을 지르며 동료들의 파이팅을 유도했다.

내야 땅볼 때 3루로 뛰었고, 과감한 레그밴트 슬라이딩으로 세이프됐다. 놀란 로버츠 감독이 3루로 뛰어가 흙이 잔뜩 묻은 오른 무릎 상태를 묻자, 별일 아니란 듯이 손을 내저으며 '괜찮다. 들어가라'고 했다.

(그런데 맨 위의 메인 사진을 보면 커쇼는 오른 무릎에 아이싱을 하고 있다. 슬라이딩 때 그라운드와 마찰된 오른 무릎이완전히 괜찮은 것은 아니었다. 대인배 커쇼)

커쇼는 경기 후 "오늘 승리는 쉽지 않았다. 지난 2주 동안 우리에게 쉬운 일은 하나도 없었기에 오늘도 쉬울 거라고 생각되진 않았다 포스트시즌 진출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당연한 것으로 생각해선 안된다. 리그 1위를 지켜 홈 어드밴티지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사진] 다저스 트위터. 샌프란시스코(미 캘리포니아주)=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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