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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초고압-무압 2중 모션 밸브 ‘트윈프레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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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쿠쿠전자는 국내 최초 특허 신기술 ‘쿠쿠 2중 모션 밸브’를 탑재, 두 가지 압력이 가능한 신제품 ‘트윈프레셔’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트윈프레셔는 초고압 또는 고화력 IH 무압으로 밥을 지을 수 있는 압력 밥솥이다. 쿠쿠는 일반적인 1.8~1.9기압 압력 밥솥을 넘어 세계 최초 2기압이라는 초고압 압력 밥솥을 지난 2104년 출시했다. 쿠쿠는 이에 그치지 않고 무압이라는 국내 최초 신기술까지 더해, 압력 밥솥 한 대로 모든 종류의 밥을 지을 수 있는 제품을 내놓았다.

특히 쿠쿠전자는 "초고압 압력 밥솥이면서 압력이 전혀 없는 무압으로도 밥을 지을 수 있는 기술은 전 세계에 유래 없는 쿠쿠만의 혁신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슈퍼곡물 잡곡밥 수육 삼계탕 등을 요리할 때는 초고압 모드로, 김밥 초밥 덮밥 볶음밥 비빔밥 등을 요리할 때는 고화력 IH무압 모드로 밥을 지으면 각 요리의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쿠쿠전자에 따르면 신제품 트윈프레셔는 내솥과 커버가 풀스테인리스로 제작됐다. 커버는 초간편 원터치 분리형 커버가 적용돼 세척과 관리가 위생적이다. 고온 고압 고스팀에도 강하다. 여기에 2중 모션 패킹, 에너지 절약을 돕는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다이렉트 터치 기능도 탑재됐다.

디자인도 압력 모드에 따라 다른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각각의 모드는 핸들 다이얼을 좌우측으로 돌리는 간단한 방식으로 조작할 수 있다. 또 메탈릭 바디가 적용돼 세련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쿠쿠전자는 트윈프레셔 출시에 맞춰 CF도 공개했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출신의 한식 셰프 김병진과 일식 셰프 나카무라 코우지가 트윈프레셔로 초고압과 고화력 IH무압으로 밥을 짓고 자국의 대표 메뉴를 요리하며 요리와 어우러지는 완벽한 밥맛을 극찬하는 내용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쿠쿠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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