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영 레이싱미디어 대표, 전문신문 분야 문화 훈장 후보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7.07.20 15: 12

 레이싱미디어 김문영 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정부 포상 유공자 후보에 올라 공개 검증에 들어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12일부터 2017 정부 포상 유공자 선정을 위한 공개 검증 과정에 들어가 있는데, 올해는 체육발전유공자, 장애인체육발전유공자 그리고 출판·인쇄문화와 관련, 잡지 분야와 전문신문 분야에서 발전 유공 정부 포상 추천을 받고 있다. 출판문화발전 및 독서문화진흥 유공자도 선정한다.
레이싱미디어 김문영 대표는 출판·인쇄문화 부문 가운데 전문신문 분야 발전 유공자 후보 9인에 선정됐다.

김문영 대표는 말(馬)에 관한 올바른 정보와 뉴스를 제공하고 축산업과 경마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민주일보'와 '문화일보' 기자를 거쳐 1998년, 레이싱미디어를 창립, '경마문화신문'과 '말산업저널'을 발행하면서 전문언론 발전에 기여한 김문영 대표는 대한민국 말산업 ‘검인정교과서’, '말산업으로 융성하는 나라'(레이싱미디어, 2015) 등 6권의 관련 서적을 집필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에서 경마가 제외 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연구'(2008년) 등 수십편의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
2013년 6월, 국내 최초로 말 전문신문인 '말산업저널'을 창간해 대한민국 말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2017년 7월, '말산업저널'이 네이버·카카오 뉴스 검색 제휴를 통과해 말산업의 대중화 물꼬를 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24일까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후보자들을 공개 검증한다. /100c@osen.co.kr
[사진] 김문영 레이싱미디어 대표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