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손아섭 등 일일 호텔리어 변신...롯데호텔부산, 자이언츠 디너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3.17 10: 46

 롯데호텔부산 뷔페 라세느는 17일 오후 6시 호텔 개관 19주년을 기념해 강민호, 최준석, 황재균, 손아섭 등 자이언츠 선수 4인방을 초청해 ‘자이언츠 디너’를 연다. 
롯데호텔부산에 따르면 이날 4명의 선수는 일일 호텔리어로 활약한다. 강민호와 최준석은 디저트 셰프가 되어 특별 메뉴인 ‘자이언츠 마카롱’을 즉석에서 만들어 제공한다. 황재균과 손아섭은 플로어 매니저로 분해 모든 테이블을 돌며 ‘웰컴 홈런 드링크’를 서빙한다.
이날 뷔페 디너에서는 선수 물품 자선 경매도 열린다. 사인볼, 유니폼, 배트 등 100여점의 물품이 5종류 24개 세트로 묶여 새 주인을 찾을 예정이다. 경매 수익금 전액은 소외 이웃에 전달된다. 

한편 롯데호텔부산은 19주년을 기념, 오는 19일까지 판매한 단팥빵과 동일한 개수의 단팥빵을 23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인데, 이 때 이번 자선 경매 수익금 전액을 함께 전달한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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