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방도시의 매력...'익스플로어 리얼재팬 인 서울', 20~21일 개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2.15 15: 53

 일본 외무성이 오는 20일, 21일 양일간 왕십리역 BITPLEX 1층 광장에서 '익스플로어 리얼재팬 인 서울(Explore REAL JAPAN in 서울)'을 개최한다.
'익스플로어 리얼재팬 인 서울'은 일본 지방도시의 특산 음식과 숨겨진 매력을 소개하는 행사로 일본 외무성이 주최하고 아오모리현, 미야기현, 후쿠시마현, 가고시마현, 일본정부관광국(JNTO), 도호쿠관광추진기구가 협력 단체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지방도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PR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0일 오전 10시 행사의 막을 본격적으로 올리는 오프닝 세레모니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일본 각 지역의 특산 과자와 사케를 먹어볼 수 있는 일본 음식소개 코너 ▲국내 파워블로거들의 일본 투어 체험기를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는 블로거 토크쇼 ▲전국 민요 대회 우승 경력을 보유한 공연팀 ‘Neo Ballad’의 특별공연 ▲아오모리현과 미야기현의 마스코트 캐릭터가 펼치는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각 지방자치단체의 PR부스에서는 각 지방의 특산 음식과 매력적인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일본 각 지역의 인기 과자와 사케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전통 공예 체험을 통해 만든 완성품은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7일과 28일에는 대만 타이페이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익스플로어 리얼 재팬 인 서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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