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문화 프로젝트, '토스카나 주정부'에서 공식 신임장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6.02.12 11: 07

 지난 9일, 강원도와 이탈리아 토스카나주가 추진하는 '르네상스 빌리지 강원프로젝트' 프레젠테이션이 토스카나 주정부 컨퍼런스 살라 바리레에서 열렸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대한민국 피노키오 문화젝트'의 이탈리아 정부 신임장 수여 추진 절차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행사가 르네상스 거장들의 고향 피렌체에서 열려 대한민국과 이탈리아 문화교류의 장으로 활용되는 의미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 (주)다빈치코리아 남대현 대표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정부(주지사 에우제니오 자니)로부터 르네상스빌리지 강원 프로젝트에 대한 공식 신임장을 받았다. 

이번 공식 신임장을 통해 남 대표가 진행해 오던 레오나르도 다빈치 박물관, 미켈란젤로 겔러리, 피노키오 파크, 국제 오페라하우스 등 강원도내 문화사업은 탄력을 받게 됐다. 강원도는 강원도와 토스카나 주의 젊은 작가교환 전시 및 상호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에우제니오 지아니(Eugenio Giani) 토스카나 주지사는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강원도와 이탈리아 토스카나주가 상호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는 뜻을 강원도측 인사들에게 밝혔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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