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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에드 바스티안 5월 2일자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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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델타항공 이사회는 오는 5월 2일자로 리차드 앤더슨(Richard H. Anderson)이 대표이사(CEO)에서 퇴직한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에드 바스티안(Ed Bastian) 현 델타항공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 직을 맡게 된다. 글렌 하인스타인(Glen Hauenstein) 현 수석 부사장은 신임 사장직을 맡게 되며, 길 웨스트(Gil West)는 선임 수석 부사장 겸 최고운항책임자(COO)로 곧바로 승진된다. 앤더슨 대표이사는 퇴직 후 델타항공 이사회 회장(Executive Chairman)으로 승진한다.

이사회는 또한 신임 글로벌 세일즈 담당 수석 부사장 겸 국제선 사장으로 스티브 시어(Steve Sear)를 바로 임명했다. 시어 신임 수석 부사장은 전세계 영업 및 아태지역, 대서양 및 중남미 지역 조직을 이끌게 된다.

프랭크 블레이크(Frank Blake) 현 델타항공 이사는 델타항공 이사회의 선임 이사로 임명된다. 댄 카프(Dan Carp) 현 이사회 회장은 이사회 의장(Non-executive Chairman)직에서 물러나 델타항공 이사회에 몸담게 된다.

리차드 앤더슨 대표이사는 “댄 카프 이사회 의장은 2007년부터 델타항공의 의장직을 맡아 훌륭한 멘토이자 동료로서 활약하며 글로벌 항공 사업의 인정받는 지도자로서 델타항공의 놀라운 부활을 진두지휘했다"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에드 바스티안 신임 대표이사 /델타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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