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닭고기로 만든 '하얀속살' 4종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12.22 23: 29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건강한 닭고기로 만든 '하얀속살' 소시지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림이 새롭게 선보이는 '하얀속살'은 일반 소시지와 달리, 적색육(Red Meat)이 아닌 백색육(White Meat)의 일종인 닭고기로 만들어 단백질이 풍부하고 일반 돈육 제품 대비 50~60% 수준으로 기름기가 적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닭고기로 만들어져 건강과 맛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제품은 하림만의 혁신적인 가공기술인 TEP(Taste Enhancing Process) 공법을 사용해 기름기가 적은 닭고기에 식물성 기름과 유단백을 첨가해 고소한 맛과 식감을 한층 향상시켰으며, 합성아질산나트륨(발색제) 등 4가지 첨가물과 전분, 색소 등을 일체 넣지 않아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이 제품은 출시에 앞서 지난 1년 동안 주부 및 고객 체험단을 대상으로 수 차례 사전 테스트를 진행해 맛과 식감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수렴해 탄생됐다. 

닭고기는 암연구협회(AACR)와 세계암연구재단(WCRF)에서 암 예방 식단으로 꼽는 대표 백색육으로 고단백질, 저콜레스테롤, 저지방, 저칼로리의 1고 3저의 기능을 갖춘 우수한 건강식품이다. 제품 가격은 1팩이 5900원, 번들(2개 묶음)은 8900원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하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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