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홍규 사진가,'베트남 호지민에서 베트남 작가와 2인전'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5.10.01 11: 29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국 사진가와 베트남 사진가의 2인전 전시회가 열린다.
강홍규 작가의 이번 베트남에서의 전시회는 가장 평범한 일상 속에서 오래되어 잊혀져 가는 베트남만의 진실된 멋과 색을 추구하며 그 만의 독특한 시각과 컬러감으로 동양적이면서도 서구적 아름다움의 매치를 통하여 가장 베트남 적이면서도 모던한 현대적인 컬러로 재해석하여 거칠게 회화를 완성해 가듯 리터칭을 표현했다.
평범했던 대상에서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그 기록에 상상력을 더하여 창의적 시각을 재탄생시키는 작업에 몰두하며 매력 넘치는 도시를 주요 무대로 오래되어 거칠게 닳은 벽과 거리의 단편들이 빚어내는 신비로운 베트남 적 컬러들을 가장 모던하고 추상적 기법으로 회화적 중성 사진으로 재해석하며 생명력을 불어 넣고 있다.

또한 베트남 작가 Tran The Phong 그는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과 맹아학교 학생들, 베트남 스님들의 삶 등을 사진전시와 출판을 통해 가장 인간적인 모습으로 담아내었다.
두 작가의 이번 전시는 10월3일 'Breathing in Vietnam' 타이틀로 베트남 호치민 Intercontinental Asiana Saigon에서 열리며, 사진을 통하여 양국의 우애를 다지며 사진판매 수익금은 맹아학교 지원을 목적으로 전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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