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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청년들의 독도 수호 의지 힙합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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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경상북도, (사)대한민국처럼이 주최하는 '독도수호 힙합 페스티벌'이 오는 3일 오후 5시부터 영남대학교 노천강당에서 올해로 3회째 개최한다.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소셜런투유(대표 김태우)에서 주관을 맡아 청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힙합이라는 대중문화 장르를 통해 독도를 알리고 사랑하는 '생각 있는'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독도수호 힙합 페스티벌'은 독도수호기금 조성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대형 공연문화 컨텐츠를 지방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거품 없는 저렴한 티켓가격과 공연문화의 재분배에도 앞장서는 페스티벌이다.

또한 대구경북 지역 힙합 뮤지션들도 대거 참여했으며 독도와 관련된 의미 있는 퍼포먼스, 이어서 박재범, 로꼬, 그레이, 팔로알토, 올티, 비와이 등 다수의 국내 유명 힙합 뮤지션의 공연이 약 420분 동안 펼쳐진다.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소셜런투유는 젊은 청춘들에게 희망, 위로, 진심 어린 조언 그리고 새로운 기부문화 전파를 위해 20대 대학생들과 대학을 갓 졸업한 사회 초년생들이 만든 기부문화 기업이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또는 티켓링크(ticketlink.co.kr)를 통해 가능하며 가격은 3만5000원이다. 각종 관련 문의는 070-7801-3111로 전화하면 된다.

참가 가수는 다음과 같다. 박재범, 로꼬, 그레이, 엘로, 비와이, 키보, 식케이, 블랙넛, 지심, 마일로, 오왼 오바도즈, 데비, 올티, JJK, 루피, 서출구, 딥플로우, 넉살, 오디, 우탄, 던밀스, 앤덥, 화나, 제이통, 이그니토, 기린, 싸이코반, 제리케이, 슬릭, 리코, 던말릭, 팔로알토, 비프리, 허클베리피, 오케이션, 레디, 한해, 산체스, 키겐, 씨잼, 기리보이, 천재노창. /what@osen.co.kr
[사진] 소셜런투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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