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문고, 강남역점 9월 1일 오픈…"젊은층 공략 박차"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8.24 19: 33

영풍문고(대표이사 최영일)가 오는 9월 1일 강남역점을 신규 오픈한다.
영풍문고 강남역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11번 출구 앞에 약 300평 규모.로 서적을 판매하는 2층과 디지털기기, 음반, 사무학용, 디자인문구 등이 마련된 지하 1층, 총 2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청춘문화 1번지' 콘셉트로 꾸며진 강남역점은 젊은층이 대거 밀집하는 강남역에 오픈하는 만큼 젊은층을 겨냥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강남역 인근에 학원 수강생이 많은 점을 감안, 학원 수강증(어학원, 공무원 학원)을 제시하는 이용객에게 공부하는 청춘을 위한 도서 10% 할인과, 오전 일찍 방문하는 이용객을 위해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타임세일로 도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매장 내 재고가 없는 도서 주문 시 인근 매장인 영풍문고 코엑스점에서 즉시 재고 파악 후 6시 전에 강남역점에서 수령할 수 있는 '도서 타임 퀵서비스' 실시 등 강남역점만의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풍성한 선물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영풍문고 기존 회원 및 신규 가입 회원에게 베스트도서 500권을 선착순 무료 증정하는 '영풍문고 강남역점의 새 친구를 찾습니다' 이벤트를 비롯해 행운이 숨겨진 포춘쿠키와 구매 금액별 다양한 사은품 제공을 준비했다.
영풍문고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대표 중심지이자 젊음의 상징 강남역에 매장을 오픈하게돼 뜻깊다"며 "젊은층이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젊은 세대의 감성과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특색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letmeout@osen.co.kr
영풍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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