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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와이즈베리,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공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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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10주년 전면 개정판 출간 기념, 예스24 · 오마이뉴스와 공동 진행
자유기고가 노정태 사회로 우석훈 · 김민전 · 이상돈 교수 토론의 장 열어

패널, 시민들과 함께 프레임 논쟁에서 현명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방법 모색할 예정

[OSEN=강필주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예스24, 오마이뉴스와 함께 '코끼리는 생각하지마' 공개 토론회를 오는 9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진행한다.
 
이 토론회는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10주년 전면 개정판 출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저기, 내 개념 좀 찾아줄래?"를 주제로 진행되며 자유기고가 노정태의 사회로 우석훈 성공회대 교수, 김민전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이상돈 중앙대 법과대학 교수 등이 패널로 나서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열띤 공방을 펼친다. 인지언어학의 최신 성과와 현재의 뜨거운 쟁점들을 수록한 책 내용과 더불어 프레임의 덫에 걸린 한국 사회의 다양한 문제점들이 거론될 예정이다.
 
토론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오는 13일까지 온라인 서점 예스24의 이벤트 신청 페이지(ch.yes24.com/Culture/SalonEvent/5106)에서 참가 희망 이유와 함께 토론 주제로 추천하고 싶거나 패널에게 질문하고 싶은 내용을 남기면 된다.
 
㈜미래엔 와이즈베리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의 담당 편집자인 백지선 부장은 "이번 공개 토론회를 통해 정치, 홍보,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더욱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는 프레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모아보고 이 시대의 프레임 논쟁에서 현명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미래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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