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미움받을 용기...반디앤루니스, 3월 5주차 베스트셀러 순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4.02 08: 37

‘미움받을 용기’ 4주 연속 1위 지켜
‘지지않는 청춘’, ‘하버드 새벽 4시 반’ 등 각각 2위, 6위 기록
‘마법천자문 31’, ‘고마워 내 아이가 되어줘서’ 등 어린이 관련 도서 새롭게 진입

현대인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주는 도서가 여전히 강세다.
 
반디앤루니스(대표이사 김동국, http://www.bandinlunis.com)은 3월 5주(3월 23~29일 기준) 종합 베스트셀러 1위부터 20까지의 순위를 발표했다.
 
반디앤루니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들러 심리학을 담은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의 심리학 도서인 ‘미움받을 용기(인플루엔셜)’가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자기답게 살고자 하는 청춘들을 격려하는 내용을 담은 평화활동가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의 ‘지지않는 청춘(조선뉴스프레스)’은 12단계 상승하며 2위를 차지했고, 하버드 대학이 청춘들에게 들려주는 성공학 ‘하버드 새벽 4시 반(라이스메이커)’는 2단계 상승해 6위를 기록했다.
 
최근 현대인의 힐링 트렌드 도서로 떠오른 컬러링북, 명화 소개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독자가 직접 색칠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색칠놀이책인 ‘비밀의 정원(퍼블리싱컴퍼니)’은 2단계 상승하며 3위에 올랐고, 미술 치료계의 권위자 김선현 교수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되는 명화 89선을 소개한 ‘그림의힘(8.0)’은 4단계 상승한 8위다.
 
어린이들의 인기 도서인 ‘마법천자문 31(아울북)’은 82단계 상승, 18위를 기록하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부모로서의 나를 돌아보게 하는 자녀 교육 지침서 ‘고마워 내 아이가 되어줘서(북하우스)’도 81단계 껑충 뛰며 1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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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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