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딥씨, '나도 작가 공모전' 대상 '외뿔 도깨비' 박천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2.05 11: 21

미래엔 딥씨가 주최한 ‘나도 작가 공모전’에서 ‘외뿔 도깨비’가 대상을 수상했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1인 출판 POD(Publish On Demand) 브랜드 ‘딥씨(DIPSEE)’가 '나도 작가 공모전'의 당첨자를 5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0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딥씨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작 중 원고 내용과 콘텐츠의 충실성 등의 심사기준에 의거해 대상 1점, 최우수 3점, 우수 6점, 작가상 10점 등 총 20점의 당선작이 선정됐다.

 
'나도 작가 공모전'은 딥씨에서 제공하는 모든 디지털 출판물과 개인 도서 출판을 판매할 수 있는 공유형 플랫폼인 '딥씨 오픈마켓’에 자신의 책을 출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결과 대상은 손수 그린 웹툰 만화 '외뿔 도깨비(박천)'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포토 '13년째 썸타는 테디랑(정채하)', 포토 '내 꿈은 대통령입니다(이창희)', 소설 '고장난 가슴에 불꽃이 된 너(이세혁)'로 선정됐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3명에게는 상금 50만 원, 우수상 6명에게는 상금 10만 원이 수여된다. 공모전 입선작은 딥씨에서 책으로 무료 제작 및 오픈마켓 입점 후 판매를 지원한다. 또한 오픈마켓에서 판매된 수익은 작가에게 인세로 지급될 예정이다.
딥씨 사업 담당 미래엔 이정록 팀장은 “이번 공모전은 딥씨 1인 출판 서비스를 널리 알리게 된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공모전을 진행하여 작가 지망생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딥씨’는 이용자 중심으로 설계된 저작도구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포토북, 포토달력, 개인 도서 출판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프린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1인 출판 브랜드다. 지난달에 ‘오픈마켓’을 런칭, 업계 최초로 원고만 있으면 단 1부의 책이라도 제작, 출판, 마케팅, 유통까지 Non-Stop으로 제공하는 1인 출판 토탈 솔루션 서비스 업체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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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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