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월드비전에 도서 5000권 기부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1.21 08: 47

미래엔이 월드비전에 도서 5000권을 기부했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미래엔의 교육 콘텐츠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엔의 ‘월드비전’을 통한 도서 기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전달식에는 김영진 미래엔 대표, 전영순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미래엔은 교육출판 도서 5000권을 기부했다. 기부된 도서는 전국 26개의 월드비전 복지관 및 가정개발센터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해져 배움의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진 대표는 “미래엔은 67년 전통의 교육출판전문기업으로서 ’기업의 이익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해왔다”며 “향후에도 미래엔이 보유한 교육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연중 상시로 따뜻한 교육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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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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