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고등 참고서 '투지 영단어' 출간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1.19 09: 22

미래엔이 고등 참고서 '투지 영단어'를 선보인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이 “필수적인 고등 영단어를 총망라한 ‘투지 영단어’를 출간한다”고 19일 밝혔다.
‘투지 영단어’는 수준에 따라 기본(베이직), 고급(마스터)편으로 구분된다. 기본 표제어 1800개와 함께 교과서부터 전국연합모의고사, 대입 수능에 이르는 방대한 양의 고등 영단어를 분석해 수록한 교재다.

단어의 성격에 따라 시험 빈출 어휘, 소재별 어휘, 이어 동사 등으로 구분해 암기의 효율을 도모했다.
단어 뜻 중심의 암기에 좋은 ‘외워 VOCA’와 예문 및 어원을 짚어보며 공부하기에 좋은 ‘활용해 VOCA’로 구성돼 자신이 원하는 학습 목적에 맞춰 암기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매일 배운 단어를 간편하게 암기할 수 있도록 책 속 부록으로 을 수록해 학생 스스로 빈칸을 채우면서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장기숙 미래엔 영어팀장은 “고등 영어 시험에서 마주치는 단어에 대한 두려움과 응용력을 배양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재”라며 “원어민 음성을 QR코드로 제공, 수시로 듣고 따라 할 수 있어 오감을 자극하며 암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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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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