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끼글로벌(대표 이종수)이 발달장애를 가진 동물화가 신수성의 전시회를 후원해 연말연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2일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채필)과 광진구 자양동 갤러리 카페 카페 파티클(PARTICLE LOUNGE), 유끼글로벌이 장애인들이 꿈을 꾸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한국장애인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안선영과 함께 2014년 허브나눔사업(장애인 공익사업) 소개와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유끼글로벌의 나눔 컴퍼니 현판 증정식, 카페 파티클 나눔 가게 현판 증정식이 진행됐으며 신수성 동물화가 작품 현장 옥션으로 구성된 2부 행사가 이어졌다.
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위해 나눔을 펼치는 유끼글로벌의 이종수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 한국 장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열게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의 제약을 딛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한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물화가 신수성 전시회는 오는 2015년 1월 22일까지 카페 파티클에서 진행한다. 또 많은 사람들의 나눔을 통해 만들어진 허브나눔향초는 카페 파티클에서 한 달 동안 판매될 예정이며, 한국장애인재단을 통한 온라인 구입 문의도 가능하다. 해당 제품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의 꿈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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