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명화와 명곡의 만남 '미술관 콘서트', 20일 마리아홀 개최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강필주 기자] 지난 9월 명동성당 1898광장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명동 마리아홀에서 오는 20일 오후 3시 '명화와 명곡이 만나는 미술관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클림트와 베토벤. 르누와르와 슈만. 고흐와 할보센. 램브란트와 바흐로 구성되어있으며, 프로그램 외에도 탱고, 파사칼리아,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음악과 해설이 있는 음악회인 이번 공연은 관객들로 하여금 그림과 음악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을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지 클래식> 시리즈와 <나는 클림트를 보면 베토벤이 들린다>의 저자인 피아니스트 권순훤과 바이올리니스트 윤지영, 첼리스트 강희윤의 연주도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해설 및 연주를 맡은 권순훤은 클래식 음악이 어렵고 비싸다는 인식을 바꾸고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공연을 통해 현대의 클래식 공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성공적으로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름다운 음악과 명화들이 연말 명동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석 4만 원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명화와 명곡이 만나는 미술관 콘서트 포스터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