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북스, '다큐처럼 일하고 예능처럼 신나게' 발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1.14 08: 27

예능 PD들이 어떻게 창의적으로 일하는지를 주로 다루며, 직장인으로서 그들이 느껴온 솔직 담백한 스토리가 담긴 책가 지난 5일 '중앙북스' 출판사를 통해 출간됐다.
대중문화평론가인 정덕현 저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창의적이라고 알려진 예능 PD인 나영석, 서수민, 김용범, 신형관, 김태호 6인을 대상으로 그들도 직장인이라는 사실에 착안해 그들만의 일하는 법을 프로그램 제작기와 연결하여 한 권의 책으로 풀어냈다.
이 책은 그들이 과연 어떻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행에 옮겨 성공시켜 왔는지와 정체기를 겪었을 때 어떻게 극복해냈는지, 실의에 빠진 후배에게 어떻게 조언했으며, 상사는 어떻게 설득하는지까지 가감 없이 제시함으로써 직장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믿음직한 선배 같은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한다.

는 다큐처럼 진지한 자세로 주어진 일에 임하지만, 예능처럼 재미있고 신나게 일하고 싶은 20~30대 직장인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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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북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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