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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가요가 다루지 못했던 주제 예고.."상상 이상의 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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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혜린 기자]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인이 상상 이상의 파격적인 내용을 노래와 뮤직비디오에 담았다고 4일 밝혔다.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가인의 이번 솔로 타이틀곡 ‘피어나’는 그 동안 가요계에서 쉽게 표현하지 못했던 주제를 음악과 뮤직비디오에 담았다. 상상 이상의 파격으로 놀라움을 안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피어나'의 티저 영상에서는 가인이 금발의 어린 모습으로 등장, 누군가를 바라보며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순수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침대 위에 누워있는 모습과 더불어 붉은 니트를 입고 등장한 매혹적인 모습으로 짧지만 강렬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피어나’는 가인의 솔로 1집 타이틀곡 ‘돌이킬 수 없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타브라’, ‘식스센스’, 아이유의 ‘좋은 날’, ‘너랑 나’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만든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합작품으로 남녀간의 사랑에 대한 실재적인 경험과 여성이 그 안에서 느끼는 감정들에 대해 그렸다.

가인의 두 번째 솔로 앨범 '토크 어바웃 에스(Talk about S.)는 오는 5일 정오에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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